[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을 했다.
행사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박문희 도의회 의장,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1사1 일손봉사 협약, 생산적 일손봉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 [사진 = 충북도] 2022.03.17 baek3413@newspim.com |
충북무공수훈봉사회 등 13개 단체에 우수 인증서가 수여됐다.
(주)유니온 등 8개 단체는 충북도내 농가와 1사1 협약을 맺고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참석자들은 '전국에서 유일한 충북형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됩니다'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이시종 지사는 "올해도 충북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해까지 2만4072개소에 77만7727명이 일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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