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을 판가름하는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회의'가 17일 열린다. 중고차매매업은 지난 2013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진입이 불가능했다. 이번 회의는 중고차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기한이 만료된 지난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결론을 낼 계획이다.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장안동 중고차매매단지의 모습. 2022.03.17 hw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