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보험 신계약 절차 모바일로 진행 가능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한화생명은 보험설계사(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21일 오픈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판매제휴GA사의 FP 10만 여명은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한화생명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21일 오픈했다. [이미지=한화생명] 최유리 기자 = 2022.03.21 yrchoi@newspim.com |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로 콜센터 업무 등에만 활용되던 전화번호인증 시스템을 내부 사용자를 위한 영업지원시스템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별도의 ID나 앱 설치 없이 본인 인증된 휴대전화로 전화만하면 간편하게 자동으로 로그인이 가능하고 신계약 청약에 필요한 메뉴만 제공해 간편화했다.
실제 영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신규고객 등록', '가입설계동의', '가입설계 요청', '전자청약 요청' 등의 모든 신계약 핵심 업무를 FP 개인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신규고객등록' 및 '가입설계동의'의 경우, GA월드 내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카카오톡 URL을 발송해 본인정보를 직접 입력·동의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동의에 대한 승인절차는 인공지능 광학문자판독(AI OCR)을 적용해 정확한 승인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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