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밤사이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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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9시55분께 불이 난 부산 금정구 서동 한 맨션 지하 1층[사진=부산경찰청] 2022.03.23 ndh4000@newspim.com |
22일 오후 9시55분께 부산 금정구 서동 한 맨션 지하 1층 비닐인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 등을 태워 경찰 추산 1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0시10분께 부산 강서구 한 에어컨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패널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2시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