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소재로 만든 '함양곶감빵'을 육성해 먹거리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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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 두번 째)가 22일 지리산황금나무에서 함양곶감빵 최종품평회에에 참석한 뒤 관계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2.03.23 yun0114@newspim.com |
이번에 개발된 '함양곶감빵'은 휴천면 소재 빵 생산업체인 지리산황금나무에서 개발한 것으로, 22일 오후 함양곶감빵 육성사업 개발상품 최종품평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리산황금나무에서 만든 곶감빵은 유기농통밀과 우리밀을 섞은 빵에 함양곶감을 듬뿍 넣고 천연발효종을 첨가한 것으로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유럽식 빵과 디저트이다.
곶감시나몬롤빵, 곶감깜빠뉴, 곶감크림번 등 6종의 제빵류와 곶감 샌드쿠키, 곶감 마들렌 등 3종의 제과류 등 모두 9종이 개발된 함양곶감빵은 주말 현장판매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지리산황금나무)에서 작은 미소와 아름다움의 의미인 '소로아(SOROAH)'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