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의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이 내달 1일부터 카드로 출시된다.
25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한국조폐공사·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결초보은카드.[사진 = 보은군] 2022.03.25 baek3413@newspim.com |
결초보은카드 사용을 위해서는 모바일 앱인 '지역상품권 chak' 또는 관내 농·축협을 방문해 발급과 충전을 해야 한다.
군은 올해 연중 10%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하고 구매한도는 지류상품권과 합산해 개인 월 50만원이다.
보은군 재난지원금도 결초보은카드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결초보은카드로 군민이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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