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시내버스가 운행 중 가드레일과 충돌해 운전기사와 승객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3분쯤 울진군 온정면의 한 도로 내리막길에서 승객을 싣고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A(60대)씨가 중상을 입고 승객 50대 여성 2명이 다쳐 포항 성모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정비 불량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경찰서 전경. 2022.03.2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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