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6일 경전선 벌교~조성역간 선로내 토사유입으로 열차운행 중지한 순천~광주송정 구간은 이날 중으로 장애구간인 벌교~조성에 대해 복구를 마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을 시행 후 오는 27일 첫차 1971호 순천(06:04)부터 정상 운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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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주송정 열차 27일 정상 운행 [사진=코레일] 2022.03.26 ojg2340@newspim.com |
앞서 지난 25일 오후와 26일 오전 보성 벌교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123mm)가 내려 경전선 벌교~조성역 사이 선로에 토사 유입과 추가 유입 우려가 있어 모든 열차의 운행을 조정·중단하며 긴급 복구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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