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경북에서는 23개 시군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4675명이 발생, 전날의 1만5173명보다 501명이 줄어들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만4672명과 해외유입 3명 등 1만4675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3만4999명으로 증가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대응 오미크론 신속항원검사. 2022.03.27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3171명, 구미 2328명, 경산 1735명, 경주 1212명, 안동 1040명, 김천 768명, 영천 598명, 영주 572명, 칠곡 506명, 상주 452명, 문경 398명, 울진 255명, 예천 247명, 의성 213명, 영덕 206명, 성주 185명, 청도 173명, 청송 132명, 고령 127명, 봉화 105명, 군위 104명, 영양 98명, 울릉 50명 등이다.
또 감염취약시설에서는 823명이 추가 확진되고 코로나19 확진환자 1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5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경북에서 21만8866명이 PCR 검사를 받고 이 중 10만797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일평균 확진자는 1만5424.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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