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401명이 발생, 전날의 1만4765명에 비해 5364명이 줄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9400명과 해외유입 1명 등 940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만4400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영주시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3.28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2255명, 구미 1424명, 경주 1095명, 경산 849명, 영주 470명, 칠곡 406명, 김천 390명, 안동 322명, 상주 321명, 영천 315명, 문경 296명, 예천 218명, 울진 190명, 영덕 154명, 청도 112명, 의성 111명, 성주 106명, 고령 88명, 영양 74명, 청송 61명, 군위 51명, 봉화 51명, 울릉 42명 등이다.
또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요양병원 43곳 등 138곳에서 신규확진자 464명이 발생했다.
밤새 코로나19 확진환자 2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76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일주일간 21만3528명이 검사를 받고, 이 중 10만7627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일평균 확진자는 1만5375.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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