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새벽배송' 컬리, IPO 본격화... 거래소에 상장예심 청구

기사입력 : 2022년03월28일 16:45

최종수정 : 2022년03월28일 17: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는 컬리의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 신청서는 2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로고=컬리]

컬리는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 '샛별 배송' 업체 마켓컬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지분 12%를 보유한 글로벌 벤처 투자사 세쿼이아 캐피탈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 Growth Ⅳ, Ⅴ Holdco H, Lt)다. 김슬아 대표이사 지분은 6.67% 수준이다.

컬리는 지난해 10월말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며 IPO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등이 맡고 있다.

2020년 별도 기준 컬리의 총 자산은 5586억원이며, 자기자본은 –5289억원이다. 매출액은 9509억원, 영업손실 1134억원, 당기순손실 21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은 이달 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상장예심 통과까지는 통상 2개월(45영업일)이 소요된다.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공모청약 등을 거치면 컬리의 코스피 상장은 오는 7월쯤이 될 전망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