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말을 기점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165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주말인 27일 9401명과 28일 1만4911명에 비해 각각 1만764명, 5254명이 늘어나 사흘만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3.30 nulcheon@newspim.com |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2만161명과 해외유입 4명 등 2만165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7만946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4557명, 구미 3927명, 경산 2276명, 경주 1724명, 안동 1109명, 김천 997명, 상주 749명, 칠곡 659명, 영천 632명, 영주 589명, 문경 487명, 예천 371명, 울진 341명, 영덕 302명, 성주 281명, 의성 268명, 청도 177명, 고령 173명, 청송 146명, 봉화 131명, 영양 112명, 군위 102명, 울릉 55명 등이다.
또 지난 23일부터 1주간 경북권의 PCR검사자는 20만4015명으로 이 중 10만748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일평균 확진자는 1만5354.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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