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임종석 문재인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이 최치현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을 맡는다.
30일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임 전 비서실장은 청와대에서 함께 일하며 최 예비후보가 광산구에 민주지역정부를 세울 적임자라고 판단해 명예선대위원장직을 맡았다.
최치현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사진=최치현 예비후보] 2022.03.30 kh10890@newspim.com |
최 예비후보는 2017~2020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사회조정·사회통합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임 전 비서실장과는 2017~2019년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다.
청와대 근무 이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두 사람은 남북경제협력과 교류 등 분야에서 일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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