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운영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들은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2.03.30 krg0404@newspim.com |
접수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로, 사치향락업종 또는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1일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비는 홍보 및 광고비(판촉물, 오프라인 광고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CCTV 등), POS경비(기기·프로그램) 등에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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