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만2609명·서울 1만8564명 확진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오후 6시 기준 11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206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7만4644명보다 6만4438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15만7550명과 비교하면 4만7344명 적다.
코로나 검사 .[사진=뉴스핌DB]2022.03.17 pangbi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5889명(50.7%), 비수도권에서 5만4317명(49.3%)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만26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만8564명 ▲경남 6174명 ▲경북 5798명 ▲전남 5688명 ▲광주 5702명 ▲충남 5382명 ▲전북 5094명 ▲인천 4716명 ▲강원 4554명 ▲대구 3111명 ▲부산 3110명 ▲대전 2558명 ▲울산 2482명 ▲충북 2392명 ▲제주 1715명 ▲세종 55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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