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월 첫 휴일인 3일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270명이 발생, 전날의 1만1752명에 비해 5482명이 줄어들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6266명과 해외유입 4명 등 6270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3만8220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4.04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1472명, 구미 1015명, 경주 743명, 경산 539명, 영주 314명, 김천 255명, 안동 242명, 상주 230명, 칠곡 222명, 영천 175명, 문경 175명, 울진 173명, 예천 168명, 영덕 128명, 의성 66명, 청송 62명, 군위 55명, 성주 51명, 청도 49명, 봉화 48명, 영양 35명, 고령 35명, 울릉 18명 등이다.
또 추가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감염자는 90개 시설에서 326명이다.
이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1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3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간 경북에서는 16만7720명이 PCR검사를 받고 이 중 9만383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만3404.4명으로 나타났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