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매출 77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매출 65조3천900억원·영업이익 9조3천800억원)에 비해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한 규모다. 사진은 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2.04.07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