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7일 동부경찰서 수사과를 방문해 중고거래 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8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받은 구윤모 경위는 작년 10월 말부터 올해 3월 중순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고 속인 피의자를 1개월간 추적 및 잠복수사 끝에 지난달 26일 검거·구속했다. 피의자는 유흥비 충당을 목적으로 피해자 47명으로부터 900만 원 상당을 편취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7일 동부경찰서 수사과를 방문해 중고거래 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4.08 jongwon3454@newspim.com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대전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추적 수사와 여죄 수사까지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대전 경찰이 돼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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