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후 1시 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인근 북망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4대와 대원 42명 등이 투입돼 약 2시간만에 큰 불길과 잔불 정리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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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1시 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인근 북망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2022.04.08 1141world@newspim.com |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임야 800㎡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됐다.
안산시는 녹지과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현황 파악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화재감식반을 투입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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