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완화된 '거리두기' 적용 닷새째인 8일 경북에서는 코로나9 확진환자 1만443명이 발생했다.
이는 완화된 '거리두기' 시행 하루 전날인 지난 3일 확진자 6270명에 비해 4173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4.09 nulcheon@newspim.com |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만437명과 해외유입 6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9만6434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 23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2429명, 구미 2259명, 경산 1070명, 경주 709명, 안동 575명, 김천 532명, 칠곡 376명, 영주 316명, 영천 295명, 상주 282명, 문경 228명, 예천 201명, 울진 201명, 의성 196명, 영덕 152명, 청도 137명, 성주 117명, 봉화 88명, 고령 76명, 청송 73명, 군위 59명, 영양 51명, 울릉 21명 등이다.
또 이날 하루동안 확진환자 2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60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만622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1만888.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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