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오늘(10일) 대전의 낮 최고 기온이 28.0도를 기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충남 전지역이 평년보다 5~10도 높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과 일사까지 더해져 기온이 올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충남 전지역이 평년보다 5~10도 높았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기상청] 2022.04.10 nn0416@newspim.com |
특히 대전은 28.0도를 기록, 4월 상순 일최고기온 최고 온도를 경신했다.
이밖에도 연서(세종)이 28.0도, 정안(공주) 27.0도, 홍북(홍성) 26.7도. 천안 26.3도, 금산 26.2도, 아산 26.1도, 정산(청양) 26.1도, 부여 25.5도, 연무(논산) 25.4도, 계룡 25.2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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