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한국판뉴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BIOHealth는 지역 균형 뉴딜 분야에서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과 구축으로 디지털 뉴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 플랫폼은 비대면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병원 내 환자 관리,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Pandemic) 상황에서의 감염병 환자 관리에 활용 가능하다.
KBIOHealth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과 구축을 위해 ▲ 실버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감염병 질환 대응 환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ICT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진단기기‧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및 병원 내 입원환자 대상 임상시험 ▲ 기기별 의료기기 인허가 및 생산 ▲ 스마트 의료플랫폼 인공지능 적용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앞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