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한국판뉴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BIOHealth는 지역 균형 뉴딜 분야에서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과 구축으로 디지털 뉴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개발팀.[사진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022.04.11 baek3413@newspim.com |
스마트 의료 플랫폼은 비대면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병원 내 환자 관리,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Pandemic) 상황에서의 감염병 환자 관리에 활용 가능하다.
KBIOHealth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과 구축을 위해 ▲ 실버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감염병 질환 대응 환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ICT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진단기기‧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및 병원 내 입원환자 대상 임상시험 ▲ 기기별 의료기기 인허가 및 생산 ▲ 스마트 의료플랫폼 인공지능 적용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앞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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