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로드맵 추진 방향에 손실보상 패키지 추가"
[서울=뉴스핌] 송기욱 고홍주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손실보상금과 관련해 "1차 추계 규모와 대상을 토대로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는 손실 규모, 대상을 토대로 지급 규모, 방식 등 손실 보상안이 시나리오별로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출근하고 있다. 2022.04.12 photo@newspim.com |
그는 다만 대략적인 규모를 공개할 수 있는지 묻자 "손실보상안의 대상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전체 추계액을 확정해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홍 부대변인은 코로나19 대응 '100일 로드맵'과 관련해 "발표된 4대 추진방향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 패키지가 더해져 5대 추진방향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부 과제는 50여개 정도가 될 예정"이라며 "추진 방향에 따라 구체적 과제 선정 및 이행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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