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어촌 새로운 활력···연안경제 활성화"
"무거운 책임감…겸허한 마음으로 청문회 준비"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는 13일 해양수산부를 통한 지명 소감문에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수산업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안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13 kilroy023@newspim.com |
조승환 후보자는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수산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겠다"며 "아직 후보자 신분이므로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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