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밭대학교, 공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3년간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40억 원 등 총 154억 원을 투자해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건물형 외장재 화재시험평가실 1동, 외벽단위 실증구조물 1동, 통합평가센터 1동 총 3개 동의 실증센터를 구축한다.
태양광기술센터 내 실증모형. [사진 = 충북테크노파크] 2022.04.15 baek3413@newspim.com |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혁신도시 내 태양광기술센터 건물과부지를 활용, 유형별 실증모형 구축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건물형태양광 모듈에 대한 신뢰성 검증과 발전량 및 주요인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증데이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건축설계와 시공, 감리 단계에서 필요한 시험평가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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