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마스크 쓰기를 제외한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이틀 앞둔 16일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053명이 추가 발생해 전날의 6158명에 비해 1105명이 줄어 소폭 감소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5053명은 모두 지역 감염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5만680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주입방식.[사진=뉴스핌DB] 2022.04.17 nulcheon@newspim.com |
경북도 내 23개 시군 전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93명, 구미 922명, 경산 519명, 경주 360명, 안동 331명, 김천 315명, 칠곡 224명, 영천 215명, 상주 183명, 영주 176명, 문경 128명, 울진 102명, 의성 90명, 예천 84명, 성주 64명, 청도 59명, 영덕 45명, 고령 34명, 청송 30명, 봉화 30명, 군위 25명, 영양 17명, 울릉 7명 등이다.
또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추가 확진자는 62곳에서 176명이다.
밤새 코로나19 확진환자 1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20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19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74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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