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와 직장협의회는 15일 경찰서장과 직협 협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복지회 운영', '시설환경 개선' 등의 안건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소속 직원들의 직무와 관련된 고충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대전유성경찰서와 직장협의회는 15일 경찰서장과 직협 협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4.17 gyun507@newspim.com |
김근만 서장은 "앞으로도 직협과 자주 소통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직협이 경찰서의 민주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우리 동료들의 권익을 지키고 신장하는 데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6월 출범한 대전유성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회원 32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