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년 중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이 가장 많은 5월 가정의 달에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 주관으로 실시하며, 500여 명의 참여자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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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포스터[사진=밀양시] 2022.04.18 news2349@newspim.com |
이벤트 참여는 오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32일 동안 밀양사랑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자동 응모되며, 6월 15일 추첨을 통해 5만원(50명), 3만원(100명), 1만원(350명)을 6월 18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밀양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에서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다. 1인당 지류 통합 월 80만원,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처로는 대형할인점, 준·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밀양사랑카드 앱을 이용해 직접 발급받거나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농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