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역대 최초로 미디어데이를 마련했다.
강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강추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자들과 만나 "민심은 변화를 원하고 있고 당심과 민심이 강기정에게 있기 때문에 대세론은 만들어져있다"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강추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19 kh10890@newspim.com |
이어 "당원들과 시민들게 초심처럼 다가가서 준비된 공약, 비전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드릴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경선에 앞서 3차례 열리는 이용섭 예비후보와의 TV토론회 관련해선 "4년 전에 네거티브를 하다가 망한 경험이 있다"며 "네거티브는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를 선출할 때는 때론 사생활부터 공직과정에서 생긴 여러가지를 검증해야 하지만 이것은 네거티브와 경계선이 모호한 것도 있다"며 "정책을 알리고 검증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권리도 충족 시키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예비후보와 이용섭 예비후보 간 TV토론은 이날 광주KBS를 시작으로 20일 kbc 방송사 주관으로 TV 토론이 개최되고 21일에는 광주MBC에서 민주당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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