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자 프로젝트 5개 분야 22대 공약 실천하겠다"
[순창=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기환 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20일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소득 5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농민을 위한 '농업인 지원제도' 실시, 농업 현장 의견 최우선 반영, 친환경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귀농귀촌' 사업 적극 장려, 농민이 살맛나는 농산물 판로 개척의 5개분야 22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도-농 소득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순창을 만들기 위한 공약"이라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농사를 생업으로 삼고 있는 순창의 현실에 맞춰, 농업 관련 정책을 통해 군민 소득을 신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최기환 순창군수 예비후보[사진=최기환 캠프] 2022.04.20 gojongwin@newspim.com |
특히 "농촌진흥청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연구 중인 '영농형 태양광'을 개량해 순창형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겠다"며 "수도작 농가는 작물 소득과 발전 소득을 함께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작물 재해보험, 최저가격보장제 등 실제 농민이 필요로 하는 지원제도를 시행할 것"이라며 "순정축협 4선 조합장의 경험과 인맥을 살려 지역 농·축협을 연계한 농·특산물 유통 판매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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