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도시 환경 조성 등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 고취,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 특별 교통수단 법정 대수도입과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택시 확대, 발달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 탑승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 [사진=이용재 예비후보] 2022.04.01 ojg2340@newspim.com |
또한 버스 정류장 개선 등 사회적으로 민감하게 대립하고 있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광양시를 장애인 평생교육 도시로 지정해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무장애 도시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물리적‧제도적 장벽 제거와 베리어 프리(barrier-free)건물, 공원 편의시설 설치와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를 실현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를 구분해 지원제도를 재정비하고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한 장애들의 사회적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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