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공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5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취약한 공장 밀집 산업단지의 사전 화재예방과 관계자의 자율점검 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글로벌모터스 점검 [사진=광주시] 2022.04.25 kh10890@newspim.com |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에서 공장 관계자를 만나 ▲현장 안전관리 행정지도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 점검 ▲화재안전 간담회 ▲근로자 대상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등의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공장 내 스프링클러설비,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의 소방시설 운영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공장이 밀집한 산업시설에서는 관계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와 소방시설 자율점검 생활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 없는 산업시설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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