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법사위 소위 오후 8시 소집...검수완박 중재안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4월25일 18:08

최종수정 : 2022년04월26일 09:10

"여야 합의한 조정안 중심 심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소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오후 8시 법안소위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민주당 원내대표실 앞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이미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이 있기 때문에 조정안 중심으로 심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중재안을 두고도 의견이 갈린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금 박병석 국회의장의 입장은 중재된대로 해달라는 것"이라며 "중재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주민 법사위 제1소위원장이 20일 오후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등 '검수완박' 관련 법안을 심사할 법사위 제1소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2.04.20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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