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26일 진천시 승격을 위한 기반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투자유치에 따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맞춰 2만 세대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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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사진= 송기섭 예비후보 선거캠프] 2022.04.26 baek3413@newspim.com |
그는 "앞으로 사업계획 승인·착공 준비중인 8514세대와 덕산읍 복합산업단지내에 2790세대, 민간 공동주택 4200세대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투자유치-취업자 증대-정착유도 지원-정주여건 개선-소비활동 증가로 이어지는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정착 전략을 마련하고 노인·청년·여성·장애인 등 대상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성석리 미니신도시 2750세대 주택단지 건설과 교성리 일원 2500세대 교성지구개발사업을 시발점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진천읍 계획인구 5만명을 달성해 진천시 건설의 원동력을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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