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바이오·유기농 식품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채용 연계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토록 지원해 지역의 고용위기를 선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청주대학교.[사진=뉴스핌DB] |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인적자원 미스매칭으로 인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유기농식품산업분야 기업과 구직자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보유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기업채용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구직자에게는 전문인력 양성교육, 일 경험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250시간의 교육과 훈련수당, 실습재료비 등이 제공된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구직자는 55명이며 그중 40명을 참여하는 기업에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청주시·진천군·음성군 지역 소재의 바이오·유기농 식품 관련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