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6.1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부천시장 조용익, 동두천시장 최용덕, 구리시장 안승남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
9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7~8일까지 진행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하며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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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부천시장 조용익, 동두천시장 최용덕, 구리시장 안승남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022.05.09 1141world@newspim.com |
이재준 후보와 조용익 후보는 2차 경선까지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를 거머줬다. 특히 장덕천 부천시 현역 시장이 조용익 후보에게 지면서 윤화섭 안산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에 이어 다섯번째 공천에서 탈락된 현역 시장이 됐다.
구리는 안승남 현 시장과 박석윤 후보의 2인 경선에서 안 시장이 결정됐으며 동두천은 최용덕 현 시장과 소원영·장영미 후보가 3인 경선을 치른 끝에 최 시장이 확정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군포 한대희 △시흥 임병택 △이천 엄태준 △양평 정동균 △과천 김종천 △포천 박윤국 △안성 김보라 △연천 유상호 △여주 이항진 △평택 정장선 △고양 이재준 △하남 김상호 △성남 배국환 △광주 동희영 △오산 장인수 △가평 김경호 △화성 정명근 △용인 백군기 △안양 최대호 △의왕 김상돈 △안산 제종길 △파주 김경일 △의정부 김원기 △남양주 최민희 △양주 정덕영 △광명 박승원 △김포 정하영 등 후보가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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