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10일 5대 대표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진천군 농가당 GRDP(지역내총생산)를 6500만원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농촌인구 감소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 운영과 지원 긴급 농가 일손지원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사진=송기섭 후보 선거캠프] = 2022.05.10 baek3413@newspim.com |
이어 "쌀 전업농의 소득증대와 판로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진천에서 생산되는 쌀은 CJ와 계약재배를 통해 CJ에 전량매수하고 농가에게는 계약재배 보조금의 지속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인근에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초평면 금곡리 일원에는 중부권 최대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부지면적 484만9931㎡ 에 민자 8000억을 들여 디지털 뉴딜과 치유·힐링을 결합한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경우 관광기반 시설 확충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 된다.
그는 "진천문화역사재단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역사·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기섭 예비후보는 "군민이 잘사는 진천, 군민이 행복한 진천을 꼭 완성하겠다"며 "이번 대표공약을 바탕으로 군민께 눈부신 진천발전의 영광을 안겨드리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