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만56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6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만1161명보다 5551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1만4680명(41.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만930명(58.8%)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7313명 ▲서울 5717명 ▲경북 3225명 ▲경남 2393명 ▲전북 1963명 ▲대구 1796명 ▲충남 1770명 ▲인천 1650명 ▲전남 1649명 ▲강원 1637명 ▲광주 1610명 ▲부산 1259명 ▲울산 1258명 ▲대전 901명, 충북 772명 ▲제주 621명 ▲세종 76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