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충북혁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를 연결하는 통동재터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맹동면 통동리~원남면 삼용리를 연결하는 515호선 지방도는 통동재 고개를 통해 차량이 이동하여 매우 높은 급커브와 급경사로 교통사업 위험이 매우 높은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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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사진 = 조병옥 후보 선거캠프] 2022.05.01 baek3413@newspim.com |
겨울철 경사도 때문에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서 이를 해결해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조 예비후보는 "이러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2024년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충북혁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통동재 터널 건설이 필요하며 이를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음성 원남 주민들의 혁신도시 접근성 향상과 혁신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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