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공천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공천장을 받은 후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번성완캠프] 2022.05.11 ndh4000@newspim.com |
변 후보는 11일 중앙당에서 열린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서울에서 유튜브 방송 '새날'과 '이동형 TV'에 출연해 포부를 밝힌다.
오는 12일 오전 9시 50분 부산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한 후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2030 부산하계올림픽 유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변성완 후보는 "어렵고 힘든 선거지만, 부산에서 태어나 시장 권한대행 등 부산에서 일한 27년의 유능함과 청렴함으로 정면 돌파해 부산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지만, 선거 때 약속했던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이 불투명하는 등 임기 초반부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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