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회복적 인성교육단체 강사 97명은 11일 오전 11시 30분 김석준 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밝혔다.
부산 회복적 인성교육단체 강사 97명이 11일 오전 11시 30분 김석준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석준 캠프] 2022.05.11 ndh4000@newspim.com |
이날 지지 선언에는 생명평화교육원, 비폭력 대화공부모임, 회복적써클 부울경네트워크, 회복적써클 지역별 모임, 둥글게 만나요 평화써클, 평화감수성 교육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생활교육은 이제 처벌이 아닌 관계회복과 대화로 전환되는 것이 전국적 흐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회복적 서클, 비폭력대화, 평화감수성 훈련을 자발적으로 공부·연구하며 학교·합부모들과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김석준 후보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 생활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 과정에서 김석준 후보의 깊은 이해와 열정, 진정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석준 후보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과 교사 연수의 필요성, 회복적 인성교육위원회 설치 등에 공감했다"며 "우리는 회복적 인성교육이 부산교육현장에 뿌리 내려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열망하기에 김석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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