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2인 1조로 6월까지 시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특별 야간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다음달까지 시행되는 야간 점검은 학원 및 교습소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학습자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특별 야간 점검은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한 운영,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22.05.11 jongwon3454@newspim.com |
지원청에 따르면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 2개 조를 운영해 학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초등학생은 밤 10시, 중학생은 밤 11시, 고등학생은 밤 12시까지 교습시간 제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방지할 계획이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등 적법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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