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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액티브 ETF의 추락'...윤익로 대표 "고성장주 변동성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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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고성장주 집중투자로 대 성공했던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신화는 이제 끝난 걸까? 아크 인베스트먼트를 창업해 '돈나무 언니'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해진 캐시 우드 CEO의 체면이 요즘 말이 아니다. 

대표 상품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2019년말에 48달러로 출발해 2020년말에는 123달러까지 폭등하며 156%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ETF는 테슬라가 주목받지 못했던 시기에 테슬라를 집중 매입해 ETF수익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고성장주 투자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테슬라 외에도 로쿠, 텔라닥 헬스, 줌 비디오, 코인베이스 등 새롭게 떠오르는 고성장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ETF시장은 원래 패시브 방식이 대세였는데 캐시 우드 CEO가 공격적인 투자방식으로 액티브 ETF를 성공시켜 유명해지면서 수익률에 열광한 투자자들이 아크 이노베이션 ETF에 대거 몰려들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2021년말에는 주가가 95달러로 마감하며 수익률이 -23%로 급락해 명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급기야 2022년 4월말에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 주가가 47달러를 기록하며 연초 대비 불과 4개월만에 -51% 폭락해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결국 2020년말 가격인123달러에 이 ETF를 매수했던 투자자라면 1년4개월 만에 -62%라는 끔찍한 수익률을 맞이하게 됐다. 반면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의 수익률은 -5%에 불과해 묘한 대조를 보인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고성장주 집중투자방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터틀캐피탈은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인 '터틀 캐피탈 쇼트 이노베이션(SARK)'을 작년 11월에 출시했다. 이 ETF는 최근 1년4개월간 +70%라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캐시 우드의 표정을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가치주 투자로 유명한 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는 최근에도 에너지관련 주식에 추가 투자하며 전통적인 가치주 투자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4개월간 +4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본인의 투자방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워런버핏이 시가총액 1위인 애플마저 이제 성장주가 아니라 가치주라고 인식해 주가 하락시마다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성장주 장기투자 시 주의점에 대해 셀레니언 자산운용의 윤익로 대표는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에 투자를 결정할 때는 매니저의 투자철학을 잘 파악해야 한다"며 "이런 고성장주 투자방식은 성장가능성의 실현여부에 따라 크게 오를 가능성도 있지만 가치주보다 훨씬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충분히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촬영·편집 : 한재혁 / 그래픽 : 조현아)

longin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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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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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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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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