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가 지난 11일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대한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중단됐다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재개됐다. 교통경찰관이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대전 둔산경찰서가 지난 11일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대한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전 둔산경찰서] 2022.05.12 nn0416@newspim.com |
이 날 교육에서는 교통경찰관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길걷기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알려주고 모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손을 들고 건너는 실습으로 안전 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교육 후에는 둔산경찰서에서 제작한 교통안전용품인 옐로반사카드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앞으로도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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