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을 잡아라"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Avec)'의 '펫(Pet) 드라이룸' 렌탈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베크 펫 드라이룸은 목욕 후 반려동물의 젖은 털을 말려주는 제품이다. 목욕이 끝난 반려동물을 네모난 상자(가로 61.3cm × 세로 64.6cm × 높이 66.7cm) 형태의 본체 안에 넣으면, 팬이 작동하며 약 30분간 젖은 털을 구석구석 건조시켜준다.
특히 살균·소독력이 강한 100밀리와트(㎽)급 '자외선 살균(UV-C LED)시스템'과 미세먼지보다 작은 0.3μm의 오염균까지 걸러내는 H12등급의 '헤파(HEPA)필터'도 적용됐다. 여기에 외출 후 반려동물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바람으로 털어내는 '에어 샤워(Air Shower)' 기능 또한 탑재됐다.
현대렌탈케어는 "펫 드라이어룸은 최근 '펫펨족(Pet+Family)' 사이에서 반려동물을 목욕 시킨 후 매번 털을 말리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줘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베크 펫 드라이어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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