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는 "자신이 군수에 당선되면 음성과 진천으로 양분된 충북혁신도시를 통합해 충북 제2의 핵심도시로 발전시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24일 오후 충북혁신도시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현재 충북혁신도시는 음성·진천 두 개의 지자체로 나눠져 각종 주민불편사항과 유사시설 중복투자 등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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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평 음성군수 후보가 충북혁신도시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사진=구자평 후보 선거캠프] 2022.05.25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뜻을 같이하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구 후보는 이외에 ▲충북도청 이전 공론화 및 유치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소방병원과 연계된 산후조리원 건립 ▲AI영재고 설립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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