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56가구…민간참여형 공공분양에 자이(Xi) 브랜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1300만~4억9400만원이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강서자이 에코델타' 조감도 [자료=GS건설] 2022.05.18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별 물량은 ▲70㎡A(118가구) ▲70㎡B(84가구) ▲84㎡A(271가구) ▲84㎡B(188가구) ▲84㎡C(66가구) ▲84㎡D(87가구) ▲84㎡E(20가구) ▲84㎡F(22가구)다.
전체 공급가구 중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고 15%를 일반공급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아파트 모집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여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기간 제한은 없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매월 납입금을 납부해서 24회가 지나야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8월 19~26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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