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30일부터 휴양림 숙박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증평군은 지난달 말부터 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을 중지했다.
좌구산 휴양랜드 숲속의집. [사진 = 증평군] 2022.05.30 baek3413@newspim.com |
군은 20억을 들여 한 달여간 노후 난간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숙박시설 외부마감재 교체 등을 시설 개선사업을 마쳤다.
다만 일부 숙박시설(숲속의집)은 외부마감재 교체 등 일정 지연으로 6월 초에 운영을 시작한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고 명품휴양림이다.
연규덕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휴양림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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