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일 지역 특화 맞춤형 벼 품종 첫 모내기를 농업기술센터 벼 재배포장(3300㎡)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밀양의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흑향반찰) 첫 모내기를 농업기술센터 벼 재배포장(3300㎡)에서 실시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06.03 news2349@newspim.com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내이동 소재)와 업무협약(2021년 9월29일)에 따라 밀양의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흑향반찰)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 맞는 향미 품종 개발을 위해 지역적응 우량계통 선발, 생산력 검정, 품종 출원까지 남부작물부와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6월 이앙을 시작으로 7월에 생육조사 및 출수기조사 등을 거쳐 9~10월에는 선발 및 수확, 탈곡을 진행하고 11월경에 종자에 대한 성적정리, 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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