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월평마을 경로당에서 40여명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추진한 행복한 동고동락 시범마을 사업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2.06.08 yun0114@newspim.com |
이틀간 치매의 정의, 진단과 예방법 등 이론 교육과 비대면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태블릿 PC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사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상면은 65세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월평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6월부터 연말까지 마을 인적망을 활용한 안부 확인 사업. 비대면 인지 건강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치매예방 사업,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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